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기후위기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출연한 영화
개봉 전부터 주연배우들의 수백억 대 출연료로 화재가 되었던 할리우드 영화입니다. 주연으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 그리고 조연으로 티모시 샬라메, 아리아나 그란데가 출연합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영화에서도 유명한 탑가수 역할인데 영화 ost를 부르는데 내용을 감미롭지 않지만 멜로디는 감미로운 노래를 부릅니다. 영화 제목이 '돈 룩 업'인 이유는 우리가 사는 지구로 다른 행성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물리학자가 발견해 지구의 멸망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다른 편에서는 죽음에 대한 불안을 다른 방법으로 해소하는 것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다른 문제에 집중해 자신의 이득을 취해야 하는 편에서는 지구로 다가오고 있는 행성을 보지 말라는 캠페인을 벌입니다. 사람들이 집회를 열어 '돈 룩 업'이라고 열창을 합니다.

정치인들을 풍자하는 블랙코미디
이 영화의 핵심 내용은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사람들이 더 관심있어하고 최우선 되는 것은 '정치'라는 것을 풍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대통령으로 나오는 '메릴 스트립'이 지금 당장 있을 선거에 관심을 쏟고 표를 얻기 위해 무엇이 이득인지에만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표가 떨어질 것을 우려해 몇 개월 후 지구에 다른 행성이 부딪힌다는 사실을 국비로 붙이게 됩니다. 풍자를 하기 위한 블랙코미디라 영화에서 대통령은 별로 존경스러울만한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풍자하는 영화에 대통령 역을 여성이 연기를 하게 되었는지 저는 의아합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은 남성인데, 이 역할을 여성이 연기하게 된 의미가 있는지 다른 성별의 배우가 연기하는 것이 더 풍자될 것이라는 감독님의 의도인지 궁금해집니다.
언론을 통해 사람들 또한 지구의 멸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하지만, 언론은 지구의 멸망 뉴스를 깊이 있고 심도 있게 송출하는 것이 아닌, 톱스타의 이별 그리고 재회 소식보다 가볍게 다루고, 웃음끼 싹 빠져야 할 뉴스를 시청률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뉴스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웃음과 농담과 함께 뉴스를 전달하는 장면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행성의 운동 위치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돈 많은 사업가가 이 행성의 물질들이 경제적인 효과가 어마어마하다고 행성을 잘게 쪼게 지구의 바다에 안전히 충돌시키는 계획을 실행합니다. 하지만 성공할 확률이 높지는 않아 실패할 시 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담보로 한 자신의 사업 중 하나였습니다. 결국 그 부자의 계획은 실패하지만 부자는 절대 죽지 않기 위해 비싼 우주선을 마련해 b플랜을 마련해 두고 한 모험이였습니다. 우주선을 타지 못한 생물체들은 모두 죽음을 맞이하고, 우주선에는 1만 년 동안 우주를 냉동인간으로 떠돌아다니다가 미래의 지구에 안착해 또 다른 인간의 천적인 새로운 종족에 맞서야 하는 것을 이 영화는 끝납니다.

우리도 과연 기후위기에서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
영화에서는 행성이 갑자기 지구와 충돌하면서 우주선에 타고 있는 약 2천명의 사람들을 제외한 보통의 사람들이 동시에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기후위기에 의해 멸망을 맞이한다면 동시에 죽음을 맞이하는 게 아니라 점점 우리도 모르게 인간의 멸망에 한 걸음씩 다가가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도 역시 영화 초반의 사람들처럼 경각심이 몸소 느껴지지 않아 다른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 문제에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지구의 멸망과 기후위기의 다른 점은 우리가 행성의 움직임을 조절해 지구를 피해 갈 수 있는 장치를 만드는 걸 모든 사람들이 할 수는 없지만 기후위기를 조금 더 늦출 수 있는 노력은 모두가 할 수 있는 노력이라는 점입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기후 위기로부터 발생된 문제라고 볼 수 있는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원두 가격 상승과 밀 가격 상승을 보아 이제 기후위기로 인해 원래의 식량문제가 아프리카나 난민이 많은 개발도상국만의 문제가 아닌 당장 우리의 문제가 될 수 있는 코 앞까지 왔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과연 다른 무언가 들이 기후위기에 '돈 룩 업'하게 만드는 사이에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지구를 파괴시키는 정도까지 오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한 번 기후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시고 싶으시다면 이 영화를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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